만들어진 제국, 로마 - 디트마르 피이퍼외/21세기북스
HIT : 279 WRITER : 다이애나홍 DATE : 2018-11-27 06:54:24

만들어진 제국, 로마

 

 

로마는

어떻게 세계의 중심이 되었을까요?

변방의 작은 농업국가가

세계제국을 건설하는데는,

크게 보면 두가지,

인재양성, 시스템,

 

그 옛날에도 인재양성을 경쟁력으로 삼았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국가의 미래는 인재에 있다는 것을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하는다는 말을 무심코 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로마는 도로건설을 아주 중요하게 국가의 과제로 삼았고,

건축은 도시 속 마천루의 시초가 되었더군요.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로마의 건축 문화는

500년 이상 지속됐고

이는 초기 로마 공화국 시절에 시작되었는데,

제일 처음으로 검증된 콘크리트 건축물은

기원전 3세기 때의 것이었다.

콘크리트 건축 문화가 절정을 이룬 때는

초기 황제 시대 때로,

콘크리트를 사용한 아치 공법이

점점 더 섬세해짐에 따라 건축 구조의 한계를 극복해나갔습니다.


 

로마의 무엇이 고대사회를 정복하고

지중해를 장악하는 것도 모자라,

오늘날의 우리의 신체와 정신까지 규정하게 되었을까요?

 

하나의 나라가 무너져도

그 희생 위에서

새로운 전통은 또다시 시작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새로운 나라는

이를 토대로 이전보다 더 크고,

강하고 견고하게 뿌리내린다.

결국 로마의 마지막은 오늘날 세계의 시작이 되었다.

 

정치적으로나 언어적으로 중요한

사고방식들, 공공시설,

대륙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등은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로마는 유럽 라틴 국가들에게 지울 수 없는 대단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신성로마제국으로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4쪽)

 

훗날 로마가 갖는 광적인 정복욕 및 군국화는

정복을 통해 얻는 쾌감,

욕망 혹은 야망과 같은 인간의 진부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 로마의 건국은 하늘의 뜻에 의한 것이었다.

결국 건국 신화는

로마가 처음부터 국민 의회 등의

민주주의적 발판 역시 갖추고 있었음을 슬그머니 드러낸다. (40쪽)

모든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반복하여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 피와 땀

그리고 눈물 없이는 어떠한 왕국도 세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우리 인생의 목표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피와 땀, 눈물없이는 정상에 갈 수 없습니다.

 

다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