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 - 스기모토 다카시/유윤한/서울문화사
HIT : 128 WRITER : 다이애나홍 DATE : 2018-05-07 07:54:06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

 

 

손정의회장,

천재기업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아주 독특한 경영자로서,

독서광이며, 골프실력자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일본의 신문기자가

손정의의 비즈니스란 링 위에서 펼쳐지는,

영혼을 바친 경쟁과 협력

그리고 이것들이 어우러진 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은

손정의가 사사키의 백수(白壽) 기념파티를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샤프의 전 상무였던 사사키는

그가 사업가의 길에 들어서도록

종자돈을 마련해준 평생의 은인입니다.

 

사사키가 눈빛부터 남달랐던

청년 손정의에게 투자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려주고,

비범한 사람이나 그것을 알아봐주는

또 다른 비범한 사람이나

모두 소중한 만남을 지나치지 않았기에 새로운 역사가 탄생할 수 있었군요.


리먼 쇼크 때 자산이

100분의 1로 줄어든 손정의가

일본을 초고속 인터넷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선 이후부터의 이야기로 시작

 

암을 인수하기 이전부터

300년 왕국이란 사업계획을 세우게 된 이야기

트위터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는 과정이 돋보입니다.

 

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한 손정의가

일본으로 돌아와 유니슨월드라는 기획 회사를 차린 뒤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지병과 내부 배신을 이겨내고,

일본 최대 기업으로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사물인터넷과 로봇 개발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정보혁명의 편리함을 선물하려는

 ‘손정의 300년 왕국의 현주소’와

사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미국으로 떠났던 ‘출발점’을 되짚어보는 것으로

이 책은 마무리됩니다.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하는 책
좋은 책을 읽고 나면

안목이 넓어지듯 이사람,

손정의를 알고 나면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됩니다.

 

손정의라는 천재 기업가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조력자들,

배신자들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이기도 하다.

 

또한 정보혁명을 이루려는 천재 사업가들,

즉 손정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의

얽히고설킨 인연들이 자세히 밝혀지고,

그 측근들의 우정과 배신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깊이 생각케합니다.

 

손정의는 19세 때 세운 인생 50개년 계획.

지금까지는 정말 그대로 살아왔는데요,
20대에 사업에 이름을 내건다. 
30대에 사업 자금을 모은다. 
40대에 사업에 큰 승부를 건다. 
50대에 사업을 완성시킨다. 
60대에 사업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


손정의는 2017년 8월에 60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은퇴는 먼 일이 되었네요.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란 기치를 내걸고

소프트뱅크를 창업한 24세 때부터 타오르기 시작한 사업가로서의 열정.

그것이 60세를 지난 지금도

사그라들기는커녕 점점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메디치가의 300년 지속성장의 비결은

한번 맺은 신의는 반드시 지킨다였고,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은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운 독서로

행복한 세상 열어가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