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방대합니다.

무엇이 사라지고 어떤것이 새로 생겨나는지,

예측대로라면,

우리는 무엇을 버리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될까요?

2030-2050 세계미래보고서를 읽고 있으니,

나의 미래가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최고로 활동할 시기인데요.

자녀들과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책입니다.

22세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영화 <바이센테니얼맨>처럼

인간과 기계가 평화롭게 공존할까,

<매트릭스>처럼

인간이 기계에게 지배당하게 될까?  

<가타카>의 디자이너베이비로 탄생한 우성유전자들만의 세상이 될 수도,

<패신저스>처럼 일자리가 없어 우주로 이민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온난화가 계속되어

살 수 없는 땅이 된 지구를 버리고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는 <인터스텔라>,

합성생물학을 통해

물에서 호흡 가능한 인간이 되어

해상도시에 거주하는 <워터월드>,

잠깐의 간빙기였다는 학설이 맞아

빙하기를 다시 맞이하는 <설국열차>,

인류가 멸망한 뒤에

유인원이 새롭게 지구의 주인이 되는 <혹성탈출>

이런 영화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중국과 배턴 터치를 해 인도가

세계 중심으로

각종 첨단기술의 혜택으로

수명은 연장되지만

일자리는 사라지는 미래에 어떻게 먹고살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합니다.

  
두 번째로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 것들’을 알려줍니다.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40억 개의 일자리 가운데

20억 개가 사라진다는 예측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역시

20년 이내에 미국 일자리의 47%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사라지는 것은 일자리만이 아니다.

2020년까지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2030년에 세계에서 사라지는 11가지,

사라지는 일자리와 첨단기술이 붕괴시키는 것들,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을 무엇이 대체하는지 등을 살펴본다.

여기서는 자동차?철강?스마트폰 등의 산업은 물론

직장?의사?배심원 등의 직업,

그리고 대학?마케팅?언어?영웅?죽음 등

무형의 시스템과 철학적인 부분까지 사라지는 것들을 파고든다.

국영수가 사라지고,

소통, 창의, 분석, 협의을 배우게 될 것이며,

인터넷에 대학을 대처하게  됩니다.

금융기술전문가,

창업투자전문가.

데이터 수집가.

재능수집자.

1인기업가

인도전문가,

인재관리자등 새로운 직업이 생겨납니다.

달에서 에던동산을 찾게 되고,

미래의  의료는 치료가 아닌 예방이 될 것입니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하게 하는 책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