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기쁨이다. 설레임이다.

설레임이 있는 만남은 카푸치노 커피향과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먼 바다를 보며 카푸치노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는가?

마지막 한 모금이 혀를 녹인다.

가슴을 열어준다.

그 감미롭고 달콤한 커피향은 마셔도 마셔도 자꾸만 유혹한다.

유혹하는 만남은 매력적이다.

만나면 좋고, 헤어져도 그 향기가 오래 남는다. 좋은 만남이 머물다 간 자리는 꽃자리가 된다.

그대는 그런 만남을 얼마나 가졌는가?

우리의 삶은 만남의 연속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족을 만나고, 하늘이 열리면 햇살을 만나고, 산에 오르면 무성한 숲을 만난다. 회사에 가면 동료를, 상사를, 부하를 만나고 모임에 가면 후배를 선배를 만난다. 학교에 가면 스승을 만나고 제자를 만나고 친구를 만난다.

내 가슴은 날마다 나 자신과 만난다.

성공한 사람은 만남을 소중히 했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 보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 충실했다. 성공적인 인맥은 더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다.

성공적인 만남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의 가슴을 여는 열쇠는 ‘하나 더, 정성’이다. 정성이 들어 있는 음식은 우리 몸을 이롭게 한다. 정성이 들어 있는 만남은 설레임을 준다. 처음 만나 그 설레는 마음이 정답이다. 그 가슴 울렁이는 설레임으로 첫만남이 이루어지듯, 모든사람을 만날 때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라 생각하자. 설레임은 만남의 선물이다.

하나 더, 정성이 담긴 만남이 당신을 성공의 나라로 초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