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와 같은 것, 운동, 영어, 독서

하루도 숨을 쉬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살 수 없다. 밥은 때때로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지만

숨은 잠시도 쉬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은 막을 내린다.

공기와 같은 존재, 운동, 영어회화, 책읽기 이 세 가지는 공기와 같아서 잠시라도 내가 행하지 않으면 그 생명력이 떨어진다.

운동, 영어, 책읽기는 나를 지켜주는 보약이다.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켜주는 보약이다. 육체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정신건강을 위해 책을 읽고 미래를 위해 영어를 생활화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 세 가지를 공기와 같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 세 가지의 무기를 지니고 세상으로 나간다. 그것이 그들을 지켜주는 보약이며, 훌륭한 신하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몸이 크게 불편함이 없을 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조직관리 이전에 자기관리가 우선되어야하고 자기관리가 되었을 때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것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들만 봐도 그렇다. 한결같이 체력관리에 소홀함이 없다.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드물다. 내 몸은 내가 만든다. 아픈 몸도 내가 만들고, 건강한 몸도 내가 만든다. 그렇기에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 나쁜 세포가 내 몸에 들어오지 못하게 무장을 해야 한다. 평소 단련된 근육은 우리 몸의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버린다. 건강한 육체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씩씩하게 할 수 있어야 나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결국 건강한 육체가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다음으로 영어는 또 어떤가. 한 때 대한민국 사람치고 머리에 띠 두르고 ‘영어정복’이라 외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디 영어뿐이겠는가.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어, 불어등 언어는 말이다. 말을 하지 않고 어떻게 살겠는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이라 대화가 필요하고 대화가 인간관계를 이어주듯 좋은 대화를 위해서 좋은 문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언어는 일단 접어 두고라도 영어만은 우리말 하듯이 줄줄 해야 한다. 이제 영어는 제2 외국어가 아닌 세상을 이미 살고 있지 않은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바로 영어 아닌가? 이런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필자는 영어학원을 17년 경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한 맺힌 사례를 보았다. 영어를 위해 혀를 수술하기도하고 비싼 비용을 치르면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만이 결코 대안이 아니었다. 유학을 다녀왔다 하더라도 평소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영어실력은 떨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알고 있는 기오(끈기와 각오의 준말)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인터넷 영어까페운영을 하고 있는 까페지기 주인장은 한번도 외국에 나가 본 적이 없는 순수한 한국토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미국의 앵커들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거의 미국사람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어떻게 했길래 그토록 자연스런 대화를 할 수 있었을까.

한마디로 영어는 곧 생활이었다. 그에게 영어는 더 이상 공부가 아니었다. 숨을 쉬듯, 밥을 먹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의 생활에 젖어 있었다.

그는 매일같이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벌써 수년째 연습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곳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실제로 그들의 영어실력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기오 선생님의 친절한 길안내가 큰 몫을 했다. 가장 열심히 제대로 길을 갔던 ‘바다거북이’님이 제일 멋진 제자다. 몇 년을 한결같이 매일매일 그 싸이트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음을 그의 실력이 그대로 말해 주고 있다.

기회가 되면 그 싸이트를 한번 찾아보라. 인터넷 싸이트 제목이 ‘그대가 프리토킹을 원하신다면’ 이다.

마지막으로 책읽기다.

우리는 읽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읽는 만큼 세상이 보이고 보이는 만큼 생각하게 되고 생각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라.

빌게이츠의 유명한 명언 한마디를 기억하는가? ‘오늘의 나를 만든 건 우리마을 작은 도서관이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또 어떤가? ‘책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공병호, 안철수, 황을문 등 모두 책을 공기와 같이 생활화 하는 사람들이다. 꼭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도 우리주위에 그래도 제대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책벌레이다. 책이 그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부하직원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얼마나 지혜로운 부하를 두는가가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멋진 삶을 살고 싶은가? 나를 지켜주는 보약 세가지를 매일 먹어보자. 운동, 영어, 독서 이세가지가 우리의 삶에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임을 잊지 말자. 이 보약이 세포에 흘러들어 설레는 마음, 기쁜 마음, 그 느낌 그대로 날마다 만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