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서관에 대한 10가지 놀라운 사실들   1. The United States has more public libraries than McDonald's. 미국에는 맥도날드보다 공공 도서관이 더 많다. 2. U.S. libraries circulate more items every day than FedEx ships packages (5.4 vs. 5.3 million). 미국 도서관에서 매일 다루는 자료는 FedEx의 하루 물류량 보다 많다. (도서관 -> 540만, FedEx -> 530만) 3. U.S. public library cardholders outnumber Amazon customers by almost 5 to 1. 미국 공공 도서관 회원은 아마존 회원의 거의 5 대 1 수준이다. 4. Americans go to libraries more than twice as often as they go to the movies. 미국인들의 도서관 출입은 극장가는 횟수의 두 배가 넘는다. 5. Americans spend more than three times as much on salty snacks as they do on public libraries. 미국인들은 스낵바에서 보내는 시간의 세배 이상을 도서관에서 보낸다. 6. Libraries hold 16 billion books worldwide. 전세계적으로 도서관은 160억 정도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7. Libraries record more than 1.1 billion visits each year, compared to 204 million sports tickets sold in a year. 한 해에 판매되는 스포츠 티켓이 2억 4백만인데 반해 도서관은 매년 11억 이상의 이용자가 찾고 있다. 8. Students visit school library media centers almost 1.5 billion times during the school year. 학창 시절 동안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 미디어센터를 15억 번 이상 이용한다. 9. Americans spend seven times as much money on home video games as they do on school library materials for their children. 미국인들은 집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는 시간의 일곱 배를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 자료를 이용하는 데 보낸다. 10. College and university librarians answer 97 million reference questions each year. 단과 및 종합 대학의 사서들은 매년 9천 7백만 건의 참고질의에 답을 한다. ------------------------ 원문  : 출처 ; http://www.ala.org/ala/pr2004/april2004/NLWtop10.htm ------------------------ Celebrate National Library Week April 18-24 4월 18-24일, 도서관 주간 축하 CHICAGO -- First sponsored in 1958, National Library Week is a national observance sponsored by the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ALA) and libraries across the country each April. It is a time to celebrate the contributions of our nation's libraries and librarians and to promote library use and support. All types of libraries - school, public, academic and special - participate. 시카고 -- 1958년 처음 제정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미국 도서관 협회와 전국 도서관들이 후원하는 국가적인 행사다. 이는 우리나라 도서관과 사서들, 그리고 도서관 이용의 증진 및 지지에 대한 기여를 축하하는 기간이다. 여기에는 학교 및 공공, 대학, 혹은 특수 도서관 등 모든 형태의 도서관들이 참여한다. As part of National Library Week 2004, the ALA has prepared two top 10 lists about libraries and tips for getting the most from libraries: 2004년 도서관주간 행사에서, 미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에 대한 10가지 놀라운 사실 및 도서관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10가지 팁을 제공했다. 10 tips for tapping library resources 도서관 이용에 대한 10가지 팁 1. Talk to your librarian - s/he can recommend books you might never have heard of, help with research topics, or just point you in the right direction. Librarians are the ultimate search engines. 사서에게 말하기 - 사서들은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책의 추천, 연구 주제에 대한 도움, 혹은 바른 길의 제시 등이 가능하다. 사서들은 최후의 검색 엔진이다. 2. Go online - more and more libraries offer 24/7 reference, gardening tips, recommended reading and more. 온라인 이용하기 - 점점 더 많은 도서관들이 24/7 레퍼런스, 조경 정보, 추천 도서목록 등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3. Vote smart - register to vote online at www.yourvotematters.org/ala, get information on local candidates and ballot initiatives. 투표하기 - www.yourvotematters.org/ala 에서 투표하는 것을 등록하라, 지역 후보자와 투표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Get ahead - libraries offer business resource centers with information on how to start a small business, how to find a new job, networking groups and even how to research patents. 발전하기 - 도서관들은 소규모 사업의 시작, 새로운 직업, 네트워킹 그룹들의 검색, 특허에 대한 연구 등의 비즈니스 자료를 제공한다. 5. Plan your next trip - libraries have the resources you need to figure out how to get from here to there and enjoy everything in between. Check out audiobooks for that road trip. 여행 계획 세우기 - 도서관들은 여행지 및 관련 즐길 거리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가고자 하는 여행지에 대한 오디오북을 살펴보라. 6. Research your family tree - many libraries offer classes on how to make the Web work for you, including popular genealogy classes. 가계도 조사하기 - 많은 도서관들이 보편적인 계통학을 포함해서 어떻게 웹작업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클래스들을 제공한다. 7. Apply to college - libraries offer education directories, school guides and ratings and information on financial aid. 단과대학 이용하기 - 도서관들은 교육 자료, 학교 가이드, 재정 지원에 대한 등급과 정보를 제공한다. 8. Take e-books for a test drive - many libraries offer online libraries and/or handheld e-book readers and e-books. e-book 이용하기 - 많은 도서관들은 온라인 도서관을 제공하고 핸드 핼드 e-book 리더와 e-book을 제공한다. 9. Reserve a room - libraries provide meeting space for community gatherings. 모임 장소 예약하기 - 도서관들은 모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10. Join a book club - bring your friends or make new ones while sharing a love of reading. 북클럽 이용하기 - 친구들과 함께 가거나 혹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다. 번역 : 안인숙       한국인 독서량 ‘세계 꼴찌’ [경향신문 2005-06-28 19:03]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서에 할애하는 시간이 세계 꼴찌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 등이 27일 전한 조사기관 NOP월드의 ‘문화지수’(Culture Score Index)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책과 신문, 잡지를 포함하는 주당 독서시간이 3.1시간으로 조사대상 30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평균인 6.5시간에도 한참 못미치는 것이다. 인도는 주당 10.7시간, 매일 1시간30분가량을 독서에 할애하는 최고의 ‘책벌레 국가’로 나타났다. 인도 대형서점인 ‘크로스워드’의 R 스리람 회장은 “인도 사람들에게 독서는 평생교육이자 생활의 일부”라면서 “덕분에 외국 대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TV시청과 라디오 청취시간 또한 세계 평균치(각각 주당 16.6시간, 8시간)를 밑도는 15.4시간과 3시간이었다. 조사대상 30개국 중에서는 18위와 29위 수준이었다.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 태국은 세계 최고의 TV광(22.4시간)이었고,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는 TV보다 라디오(20.8시간)가 여가 생활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 국민은 여가시간을 온라인에 많이 할애하는 편이었다. 컴퓨터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은 한국이 세계 평균인 8.9시간보다 많은 9.6시간으로 12위에 올랐다. 인터넷 등 컴퓨터 사용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대만(주당 12.6시간)이며 태국(11.7시간)과 스페인(11.5)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세계 30개국에서 13세 이상 남녀 3만명을 대상으로 개인 심층 면접조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최민영기자 mi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