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 저는 참 행복합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귀가하는 발걸음이

하루의 피로를 다 날려 주었습니다.

2기 분들의 독서포럼에 보내주신 그 열정,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뜨거운 첫마음 이대로 잘 엮어갈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도우겠습니다.

회장을 맡아주신 정흥태 원장님과 장진규 총무님

그리고 김대영 고문님, 유판수 고문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지혜를 모아주신 2기 회원님의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2기분들의 따뜻한 기운과 아름다운 배려가 흐르는 북갤러리의 풍경은 참 정겨웠습니다.

그 정겨움을 따라 2기 독서포럼의 애칭을 '두런 두런(do learn do learn)'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두런두런 정답게 이야기하자는 의미와 배우고 배운다는 의미를 동시에 갖습니다.

참 좋은 독서포럼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님께서 메일을 통해 알려 드릴것입니다.

좋은 4월 마무리 되시구요,

늘 감동으로

늘 사랑으로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다이애나 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