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센터 수료식을 마치고

하늘도 높고,

단풍도 아름다운 가을날...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로 같이 놀자 손짓하는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주말이면 어김없이 서울행 KTX를 타야 했다.

S세계화 전략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이영권의 성공센타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다.

하루에 무려 서울행, 부산행 두차례 10시간을 길거리에서 소모해야 했다.

하루 3시간 공부를 위해 10시간의 긴 여정을 소비해야 했지만,

그 시간속에 창조라는 새로운 시공간이 있었기에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제 그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강사과정 1박2일까지 마쳤으니

제대로 완성된 작품하나를 만들어 냈다.

그 과정은 아름다운 가을날에 시작하여 매서운 겨울날에 마무리되면서

서울의 그 칼날같은 찬바람을 헤치고 성공센터를 찾은 발걸음은 정말 쉽지만은 않았다.

KTX, 지하철을 번갈아 타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지금생각하면 아찔하다...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성공센터에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열정’이 있었기에

내 영혼은 지치지 않고 3개월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제 그 아름다운 열정을 이곳 부산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전해 주고자 한다.

내가 가진 지식과 지혜로

다른 사람에게 성장이란 선물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