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축하객도

방문객도

초대하신 분들도

모두 모두 행복한 얼굴들이었습니다.

축하의 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리듬이 흐르고 , 형형색색 풍선아치가 방긋방긋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웃고 있고, 빨갛게 노랗게 피어있는 화환속의 꽃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사람들의 눈빛에선 따뜻한 사랑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귀한 자리에

심사위원장으로 초대 받은 나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 속에 있습니다. 일터가 아니라 웰빙 공간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한사람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구나 생각하니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천 만원의 약속’을 읽고 ‘천만원 독후감 공모’에 1등으로 당선된 오형인님의 당선소감을 들었을 때 장내 모든 사람들의 가슴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순간이 당선자의 삶에 새로운 출발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이 상금 천만원이 종자돈이 되어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재도약하는 힘찬 엔진이 되어 다시 성공하는 CEO가 되길 간절히 마음을 모아 봅니다.

‘천 만원의 약속’ 저자 김영기 사장님의 인간존중 경영철학은 부산의 자랑입니다.

직원들에게도 한 달에 천만원씩 벌게 해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독자들에게도 천 만원의 독후감 포상금을 주어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신 그 깊은 마음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