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푸른하늘, 뭉게구름, 코스모스, 황금들판, 허수아비, 단풍놀이 등 네 글자가 친구하자 손짓하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좋은 책, 좋은 사람들이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깊어가는 가을밤입니다.

책이 엮어주는 인연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옛말에 되는 집안에는 세 가지 소리가 난다고 했지요?

일하는 소리, 웃음 소리, 책 읽는 소리....

저희 독서경영클럽은 3가지 소리에다 한 가지 더 추가해 보면 어떨지요? 음악소리...

바쁜 걸음 잠시 멈추시고 저희 독서경영클럽의 따뜻한 손을 잡고 감미로운 리듬과 함께 무한세계로 독서여행을 떠나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이제 더 이상 책은 재미없고, 억지로 읽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하늘 뭉게구름이 피어나듯, 따뜻한 카푸치노 커피향이 피어나듯, 감미로운 음악의 가락이 흘러가듯 우리의 영혼을 씻어주는 한줄기 정화수가 되었습니다.

조그마한 어촌의 부락에서 진주 조개잡이를 해서 겨우 삶을 유지해 왔던 두바이가 눈부신 명품국가를 탄생시킨 것은 ‘석유’라는 든든한 자원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눈부신 명품국가를 무엇으로 만들어 가야 할까요?  우리 모두의 빈손에 책을 들게 하여 독서경영이 그 든든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두바이가 날마다 깜짝쇼를 하듯 눈부신 성장이 있었듯이, ‘CEO 독서경영클럽’의 독서향기가 여러분의 가정에, 직장에 눈부신 성장의 에너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음악회가 있기까지 몸으로 마음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CEO독서경영클럽 자문님, 김광수 회장님과 윤창용 사무국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회원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책은 또 하나의 우주입니다. ‘세상을 다 가진 우주’가 소중한 님의 든든한 친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 다이애나 홍

------음악회 안내------

1. 일시 : 07년 10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9시 30분

2. 장소 : 부산청사포 바닷가 " 별보고 바다보고 "

3. 참가비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