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디파잉 - 어느 마술사의 사랑 -

삶의 여정에서

외로운 그녀...

외로운 마술사...

마술사의 사랑...

가슴 저리네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빠지게 되면

누군가는 외면 당하게 된다고...그런가요?

사랑에 빠지면 세상 모든 것이

다 아름답게 보이지요...이거이 병인기라...^^

물속에 수갑을 채워진 채...

과연 그 철수갑을 풀고 살아 나올 수 있을까요?

섹시한 자세로 여유있는 미소까지...

그 화면이 명 장명인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제 기억속에 있을뿐...

관중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고...

두사람을 위한 파티...

두사람을 위한 음악...

탱고 탱고...멋진 춤장면...명장면이었요.

그럴때...그냥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거죠...

두사람만의 파티...

두사람만의 음악...

탱고...탱고...

그를 묶고 있는 건 쇠사슬이 아니었다.

진실이었다.

쇠사슬이 몸을 묶어 둔 것이 아니었다.

심장을 묶어 둔 것이었다.

그는 매직이 두려운 것이 아니었다.

진실이 두려웠다.

나는 내가 두렵다오...

내 가슴에 일어나는 사랑의 감정이 두려운 것이요...

당신을 원하는 내 가슴이 두렵소...햐...역시 명대사죠...

사랑은 쉬운 거예요...

그냥 푹 빠지면 되는 것이죠..이거이 또한 명대사...

사랑앓이 하시는 분...그냥 빠지세요...^^

그는 떠났지만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었지요...

재미나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