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빵~ 터지기도 하고

뻥~ 뚤리기도 합니다.

액션영화의 매력이 곳곳에서 줄줄 흐릅니다.

명대사만으로 영화값하는 영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역시 영국영화답습니다.

젠트맨의 슈트발, 정말 멋집니다.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 해리가 에그시에게 -

현실은 영화와 다르지,- 에그시

에그시: 냉큼 세상을 구해올테니 키스 이상을 해주세요!!!!!

 공주: 세상을 구하고 오면 뒤로 하게 해줄게요

해리: 뭐가 보이지 ? 난 가능성 있는 젊은이가 보여

내 눈에는 제대로 살고싶아하는 젊은이가 보여

이 주옥같은 명대사

완존 좋지요?

너희는 중요한 것을 놓쳤다. 협동심.

멀린마크 스트롱

자다가 물벼락에 멘붕당한 애들을 앞에 두고

5 4 3 2 1 파티가 시작됏다!!!!!!!!!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자고로 신사에게는 멋진 슈트가 필요하지

해리콜린 퍼스

에그시와 대화중

너희중에 한 명에게 낙하산이 없다면 어떡할건가?

멀린마크 스트롱

킹스맨 후보 6명이 상공에서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 미션 중 멀린이한 말.

하늘에서 낙하산타고 원을 만드는 명장면,

정말 감동입니다.

여기서 진한 동료애를 느끼게 하죠.

킹스맨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아들 매거시가 킹스맨이 되기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되는데요,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됩니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합니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그들의 훈련과정에서 보여준 명장면,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통쾌하면서도 찡한 걸 원하신다면

킹스맨을 보세요.

"매너가 사람을 만듭니다."

"독서향기는 내공을 만듭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