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나네요,

영화답습니다.

상위 1%가 사는 우주정거장, 꿈의 궁전, 엘리시움.

병에 걸려도,

스캔한번으로 모두 치유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

그런곳에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하나의 인류, 두 개의 세상
버려진 '지구'와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

시스템도시같았어요.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같아요.

친구도 로봇,

비서도 로봇,

로봇이 인간을 조정하는...

생산직에서 일하다가 방사선에 노출되어

5일밖에 살수 없는 맥스는,

살기위해 엘리시움으로 가는 여정이,

삶과 죽음의 격투가 이어지고,

영웅과 악당이 싸우면 항상 영웅이 승리하듯,

이 영화의 결말도 역시...

본인이 살기위해 엘리시움으로 가지만,

결국 지구사람들을 모두 살리는 영웅이 됩니다.

천국같은 엘리시움에도,

역시 권력내란은 있었고,

대통령 허락없이 로켓을 추락시켰고,

국방부장관에서 물러날 위기가 오자...

음모를 꾸미고...

설국열차의 앞칸이 엘리시움이라면,

설국열차의 뒷칸이 지구촌이네요.

설국열차. 엘리시움,

상위1%와 하위 99%의 영화가 인기가 있는 이유가 뭘까요?

시대적이슈와,

사회적인 분위기를 던져주기 때문일까요?

인류가 꿈꾸는 미래세상,

우주정거장, 꿈의 궁전같은 세상,

이제 영화만의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그래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행복의 축이겠지요.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