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읽고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면 좋겠군요.

세상, 다 갈 볼 수없으니

책으로 만나는 수밖에요.

추억이 피어나고,

기억이 피어나는 도시,

그런 도시가 있습니까?

머물고 싶은 도시,

책에 소개된 도시 중, 못가본 도시가 대부분,

캐나다 벤쿠버 추억이 아련히 떠 오르는군요.

마음이 머물고 싶은 도시,

글쎄요.

저는 그랬습니다.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시드니, 싱가폴, 인도네시아. 일본 동경,

캐나다 벤쿠버하면 도시가 온통 공원이었다는 것,

뉴질랜드, 그야말로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호주, 그 청정 하늘을 훔쳐오고 싶었고,

싱가폴, 초록세상, 초록사랑 매혹되고,

인도네이사, 초롱초롱 자연을 닮은 눈동자,

일본 동경의 디자인 도시를 따라....

사람들 끌어들이는 매혹의 도시,

또 잊을 수 없는도시 심천, 마카오.

심천의 야외공연 쇼, 이쇼를 보지않고는 쇼에 대해 논하지 말라.

유럽풍의 력셔리 마카오.

아, 몇년전 다녀왔던 두바이.

버즈 알아랍 호텔,

그 력서리는 다 어찌할꼬.

스토리가 있는 곳,

자연친화적인 삶,

설레임이 있는 삶,

매혹적인 삶입니다.

다이애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