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스 - 마이클 푸엣외/김영사 -
HIT : 326 WRITER : 다이애나홍 DATE : 2017-03-29 16:22:08

더 패스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동양철학,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인간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저자 마이클 푸엣은

하버드대 중국사 교수이며,

세계 주요 대학을 돌며 중국사강의를 해왔습니다.

그의 중국 철학 강의는

하버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3년에는 뛰어난 학부 강의를 인정받아

 ‘하버드대 최고 교수상’을 수상했군요.

이 책《THE PATH》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뛰어난 강의’라 평가 받는

그의 학부 강의를 대중 앞에 내놓는 첫 번째 책입니다.

 

동양철학의 특징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죠,

 

가령,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

자아를 발견하고 성공을 향해 도전하는 기준은

과연 좋은 삶을 보장하는가?

내면에 숨은 나를 발견하면 진정 행복해지는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게 하는 것이죠.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순자사상을 공부해보면,

자기성찰이 기본이고,

잘 만들어진 행복의 기준,

성공의 법칙을 벗어나 마침내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삶’을 받아들이는

완벽하게 새로운 행복의 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푸엣의 하버드강의는

어떤 직업과 어떤 직장을 선택할 것인가.
껄끄럽고 부딪히기만 하는 가족과의 대화는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잘 맞지 않는 직장 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런 내용은 누구나 공감하고,

극복해가야 하는 삶입니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의가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든,

최고라는 것을 이 책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양철학은 공부하면 할 수록 단맛이

진해지고,

스스로 평온을 찾아가는 마력이 있지요.

 

노자는 도를 우주의 모든 것,

즉 만물을 탄생시킨 어머니에 비유

우주 만물은 처음 탄생할 때 부드럽고 연하다.

마치 어린아이 같다.

처음에는 도와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다른 것들과 구별된다.

세상이 분화되었다고 볼수록 도에서 더 멀어지고,

연결되었다고 볼수록 도에 더 가까워진다.

우리는 도에 가까워질수록 힘을 얻는다.

유연함과 나약함의 힘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적으로 사는 서양인의 가슴에

감성을 터치하는 동양철학이

그들을 전율케 했습니다.

 

더 패스,

인생은 도를 닦는 길입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도 도를 닦는 것이고,

인간관계 모든 것들이

도를 닦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새깁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