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

어떻게 다시 젊어질까요?

느낌이 확 오는 제목이지요?

저자 이종호는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으로,

늙다고 포기하지 말고, 젊다고 안심하지 말라고해요.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늙는 것이 바로 눈이라고 해요.

노안은 가까이 있는 것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장 손쉬운 해결책은 돋보기안경이군요.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각 연령에 따라 세분화된 노안교정술이 개발되었는데,

40대에는 경미한 노안을 교정하면서 다가올 노안을 예방하는 40라식을

권합니다.

이미 노안이 진행된 50대에는 인레이렌즈를 삽입해 반영구적으로

노안 시력을 개선하는 노안 렌즈삽입술,

60대 이상 또는 백내장이 왔다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3D+레이저백내장)을 

권합니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결국은 수술을 통해 좋아진다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노안을 좀더 늦출 수 생활습관을 좀더 알려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마트폰을 봐야하고,

책을 읽어야하는 현대인들에게 수술을 하지 않고

눈이 좋아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읽었던 눈이 좋아지는 책들에서,

공통점을 뽑아내면,

눈 운동, 눈에 좋은 음식,

결국 생활습관에서 눈을 보호하고 눈을 단련하는 것이 답이더군요.

책읽고 글쓰고 강의하는 것이 직업인 저에게,

늘 시력, 눈의 피로가 가장 먼저 오는데요.

이를 극복하기위한 방법으로,

충분한 수면이 우선입니다.

초록색을 보기위해 산에 자주가고,

계란, 블루베리, 당근, 율무등을 자주 먹고,

눈 근력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죠.

마음으로 '내눈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되뇌이는 것도

도움이 되더군요.

흐르는 세월앞에,

노안의 노화도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마음을 맑게하여,

눈도 맑아지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