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요?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의 고통이 더 크기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무소유의 종교’로 알고 있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처님께서 “돈은 부질없는 것이니 멀리하고,
욕망을 비워낸 자리에서 무소유의 행복을 누리라.”고 했을 것으로 미뤄 짐작합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와는 정반대의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설파했군요.
벌들이 꿀을 모으는 것처럼,
부지런히 돈을 많이 벌어 부(富)를 축적하라고 장려했던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돈은 항상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지금처럼 위력을 발휘한 적은 없었죠,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생명줄과도 같습니다.
돈은 이제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
그런데 돈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현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며,
돈은 소수의 부자들에게 편중되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에 종속되어 자유롭지 못하고,
돈으로 인한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허덕이고 있다.
부처님이 제시한 해결책은 무소유나 자발적 가난이 아니다.
부처님은 삶의 속성과 세상살이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난을 벗어나 부를 축적해 안락한 삶을 살라고 했다.
부자를 가리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가난하게 살면 큰 고통이 따를 뿐 아니라,
때로는 죄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고 갈파했던 것이다. -본문중-
50대 이상의 남녀에게
‘은퇴 후 가장 중요한 것’을 물었을 때, 남녀를 막론하고 노년기의 고민은
1위가 건강, 2위가 경제문제였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는다. 88%
좋은 습관이 좋은 기회를 만든다. 84%
매일 할 일을 적어둔다. 81%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집중한다. 80%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한다. 76%
나쁜 습관이 인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70%
목표를 글로 기록해둔다. 67% _54쪽
-토마스 콜리, 「부자가 되는 습관」-
불교경전에서는 무소유를 두 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첫째, 집착이 없는 상태
둘째, 생존에 필요한 최소의 것을 소유 _123쪽
현대인들은 ‘중도 절제의 단순 소박한 삶’을 살아야 한다. _124쪽
중도 절제의 삶은 무엇보다도 분수에 맞는 적정한 삶. _132쪽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새해 부자되어 건강하게 성장하고,
좋은 세상 함께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애나홍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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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다이애나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