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분이시죠.

워런버핏,

어릴적부터 존경하는 진정한 부자입니다.

미국 투자가, 자본가, 자선가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가로

워런 버핏이 입을 열면, 세상 사람들이 함께 귀를 기울이죠,

 ‘오마하의 현인’으로도 불런 버핏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가이기 때문이죠.

얼마나 성공했을까요?

그는 세계 최고 부자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 추정 재산이 600억 달러,

게다가 명성 높은 카슨그룹(Carson Group)은 버핏을 ‘21세기 최고 펀드매니저’라고 불렀고,

《타임》은 그의 이름을 “세계 영향력 100대 인물”에 올렸지요.

이책은 버핏이 1979년부터 2011년까지 33년 동안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그의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과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군요,

버핏은 자신이 경영자로 몸담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연차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서한을 써왔는데요,

버핏의 주주 서한을 관통하는 명료한 중심 주제는

기본적 분석의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네요.

이 주제와 관련해서 경영자는 투자자본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고,

주주들은 자본의 공급자이자 주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이죠.

좋은 기업을 잘 사서, 주인역활를 제대로 하는 것이군요.

제가 알고 있는 워런버핏의 투자원칙은 딱 두가지,

첫째, 원금을 잃지 않는다.

둘째, 첫번째 원칙을 지킨다.

정말 명쾌한 답입니다.

다이애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