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단한 책이군요.

한사람이 한분야의 획을 긋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저자 홍익희님은 방대한 유대인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생생하게 풀어갈 수있을까요?

태생부터 현존하는 역사와 스토리를 읽고 있으려니.

책장은 잘 안넘어갔지만,

순간순간 놀라운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유대인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을까요?

4000여년 방랑의 역사가 만들어낸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시련속에 피는 꽃이네요.

신앙, 배움과 교육, 자유와 개방, 신뢰와 신용.

4개의 키워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유대인 그들에게는 하나님은 민족의 아버지였고,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계약민족이었습니다.

배움이 곧 종교가 될 만큼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하느님은 천개의 재물보다 1시간의 배움을 기뻐하신다는 말,

참으로 대단하지요?

배움과 교육을 중시하기때문에 창의적인재가 뛰어났고,

IT인재들도 대부분 유대인들이었네요.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불리는 것,

복리는 가문의 비밀.

시간이 흐르면 복리로 돈이 불어나는 것,

기업가정신을 추구하며,

고객만족경영을 하였으며,

더 낮고,

더 싸고,

더 쉽고,

더 빠르게 혁신을 생활화 했습니다.

"모든 유대인은 한 형제다"

그들의 공동체정신은 정말 대단하군요.

방대한 유대인이야기,

독서의 꽃, 고전임에 틀림없군요.

이젠 누군가가

대한민국이야기도 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애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