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멋진 책입니다.

몇년 전, 일본전산이야기에 열광했었죠,

1973년에 직원 4명으로 쪽방에서 출발해서

계열사 140개 직원 13만명, 매출 8조,

죽어가는 기업도 1등으로 만드는 신화적인 경영자,

나가모리 시게노부회장,

그의 독한 경영수업은 무엇일까요?

바로 1등이 아니면

모두 꼴지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1등을 만들까요?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속도경영입니다.

2등은 1등의 뒤에서

천천히 달리며 작전을 세울 수 있지만

1등에게는 어떤 본보기도 없다.

그만큼 완전히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된다.

2등은 1등의 뒤통수밖에 볼 재간이 없는데 말이다.

이후 매일 아침 나가모리 사장은

정신이 번쩍 드는 팩스를 보내 재건 담당자를 개혁의지를

담금질합니다.

면접시험도,

밥빨리 먹기, - 속도경영

큰소리로 말하기, -자신감 경영

화장실 청소, - 기본에 충실

오래달리기, - 끈기와 인내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속도를 내며,

인내와 끈기로 성장하는 모토입니다.

직원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의식혁명입니다.

“능력 차이는 5배, 의식 차이는 100배”
직원의 사기는 기업의 최대 자산이다! 라는 모토로,

의식을 일깨웁니다.

한 예로,

주요소가 두곳이 있었는데

한 곳은 손님이 없고,

한 곳은

아주 성황을 이루는 곳이 있었대요,

그 비결이 뭘까요?

바로 의식혁명이었습니다.

기름을 넣고 있는 동안, 걸레로 차량청소를 깨끗히 해주고,

한번 사용한 걸레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 걸레로 청소를 해주었고,

본네트를 열어서 차량점검을 해 주었으며,

앞 교통정보까지 알려주더라는 거예요.

참 좋으네요.

역시 능력의 차이는 5배이지만,

의식의 차이는 100배 실감납니다.

일본전산은

지난 연도의 실적에 관해서는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표시하는데요.

계획대로 달성했다면 동그라미

80퍼센트 정도 실현했다면 세모

달성률이 80퍼센트 이하일 때는 엑스(×)

로 표시한다. 그뿐이다. p 108

경영자가 명심해야 할 4가지로

경영관리자가 아닌 경영자가 되어라,

직원의 마음을 얻어 한방향으로 이끌어라.

직원의 사기를 높여라,

가장 가까운 곳부터 바꿔라.

사장은 우선 임원을 변화시키고,

임원은 부장을 변화시키고,

부장은 과장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변화면 세상이 변합니다.

변화는 나부터이고,

나는 현재 어떤 변화를

즉시, 반드시, 될때까지 하고 있을까요?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