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네요.

읽고 있으니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철학이 어떻게 삶이 될까요?

바로,

습관이었습니다.

이 습관은 생각이 만들어내는데.

잘 생각해 내는 기술,

숲의 나무도 어떤 생각으로 보느냐,

멈추어 서면 보인다는 데,

어떤 생각으로 보느냐,

이 생각하는 기술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철학은

탁월한 삶의 기술을 일깨워주는군요.

좋습니다.

철학하는 이유는 결국,

내가 행복해지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군요.

영혼의 치유사로 불리는

독일의 저명한 대중 철학자 빌헬름 슈미트가 풀어내는

철학이 어떻게 삶이 되는지는

명쾌하고도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인지,

스스로 생각케하는 영혼의 울림이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이 삶이 되는가 봅니다.

삶의 기술의 효과를 본 사람은

충만한 삶을 이끌어간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층 더 철저하다.

왜냐하면

자신과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삶의 ‘근거들’을 이해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그는 성공한

그리고 가능한 다양한 경험이라는 넓은 지평에서,

열정적인 동시에 명철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52쪽)   

참으로 밑줄긋고 싶은 문장입니다.

이 책의 핵심을 말하고 있지요.

결국 철학은

탁월한 삶의 기술을 생각해내기위한 도구적 지식이다....

지적실용지식이라고 할까요..

삶이 아름다울수 있는 것은

철학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