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은 날아다니는 생각을

현실로 만든다더니......

매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천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번다더니,

매개를 두고 한말 같습니다.

알리바바, 아마존, 페이스북, 카카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굴뚝산업의 총아인가? 무슨 제조공장이 있는 회사인가?
대체 어떤 회사들이고 어떤 아이템의 회사이기에 지금 전세계의
전자상거래를 석권하고있고

세계와 한국의 SNS계를 호령하고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매개,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시켜주고

제품과 제품을 연결시켜주는........!!! 

알리바바는

남이 만든 것을 연결만 해주고

회사 평가액 132조를 외치고,

제조는 다 다른 업체에게 맡기고

속 편하게 장사하는 애플은

세계 최고 제조회사 삼성전자보다 수익이 6~7배,

사도 바울, 포르겔, 슈피타, 폴 가셰, 레닌... 
이분들은 또 어떤 공통점들이 있을까요?
바로 전달에 능통했던 소통자

바로 커뮤니케이터였던 것이죠,

  
예수, 바흐, 고흐, 마르크스를 인류역사상 최고의 유명인
으로 등극시킨 진정한 조력자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조력자,

매개자의 역할이 얼마나 지대하고 큰 것이었는지
알 수가 있네요.
   

저자는 필터, 커뮤니케이터, 모빌라이저, 코디네이터, 어댑터,
에이전트, 매치메이커, 컴바이너 등 8가지 매개전략 겸 매개체가
얼마나 인류역사를 바꾸고 이 책을 통해 설명합니다.

그러네요,

앞으로의 세상,

미래의 기회는 모두 ‘매개’에 있다고... 

길목의 매개자는

당연히 길목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길목이 어디인지를 알아야겠죠.

적이 꼭 지나갈 곳입니다.

적은 수의 병사로 물리칠 수 있는 협곡이면 최고죠.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생기는 곳이

도로 노점상에게는 길목이고,

통신 트래픽의 병목bottleneck 지점이

통신 네트워크 관리자가 주목하는 길목입니다.

혹은 고관대작의 비서,

조직의 의사결정 라인이 길목입니다.  

매개자 커뮤니케이터로 성공할 수 있는 요건

첫 번째, 충실하게 전달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히 신뢰trust라고 하겠습니다.

세 번째 요건은 중독addiction입니다.
커뮤니케이터에 지나치게 익숙해지면 매개 대상자들이

매개자를 빼놓을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이것이 매개 대상자가

매개자에게 중독되는 것이며,

매개자가 매개 대상자를 길들이는 것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