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계절입니다.

바람이 가을을 부르고,

들판의 곡식들은 함박웃음을 노래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독서의 놀이터에서 즐거이 웃음꽃을 피워볼까요?

3할의 미학을 노래하는 채근담,

인간은 아름다운 무늬가 있다는 인간이 그리는 무늬,

두 권의 책으로 독서클럽 진행됩니다.

소풍가는 아이처럼 발걸음도 가볍게,

즐거이 만나요.

다이애나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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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4, 9, 11 목요일 6시 30분

2. 장소 : 서울대 AIP독서클럽

3. 토론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