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잘 읽으면서 산다는 것은 죽을 때까지 내가 몇권의 책을 읽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과 내일, 그 다음주에도 여전히 책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고 있는가로 판단해야 한다.

-  종종 사람들은 얼마만큼의 책을 읽었느냐에 집착한다.

   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읽고 싶어서가 아닌,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책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책을 읽어야지 책이 사람을 읽어선 곤란하다.

   몇권을 읽었는가? 다른사람에게 전해지는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스티븐 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