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에는 부동산책이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자기계발서적이,

다음에는 경영경제 서적이,

이후에는 인문학 서적이,

이제는 부동산 서적이 인기가 높군요.

책은 시대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기에,

서점에서 팔리는 책의 장르를 보면 경제가 보이고,

미래예측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 책 역시,

앞으로 부동산의 위력과 붕괴가 어떻게 될 지

전문가답게 잘 풀어냅니다.

결론적으로,

과거에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따른 부동산 폭등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디플레이션 시대를 맞이 하여

부동산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주식> 현금> 채권> 부동산 순으로 보유해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주식과 현금을 적당히 오가는 투자전략을 세워야겠습니다.

앞으로 40년은 현금이 왕이라고 해요.

저자의 이런 조언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고

공감합니다.

경제는 인구가 결정하는데,

인구절벽이 올 것이고,

인구절벽은 소비절벽을 부를 것이며.

1인가구의 증가와 노인들의 핵가족화로,

대형아파트의 하락은  당연한 것이며,

집을 소유하려는 인구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패하지 않는 원칙은 있습니다.

역세권불패,

강남불패,

인구밀집지역불패,

주거용소형 아파트 불패,

독점지역불패

이런 불패원칙은 부동산 책마다 공통적으로 강조합니다.

상업용 부동산이나 수익형 부동산은

모두 적정한 수익성을 고려한 시세가 형성될 것이다.

임대료는 감가상각, 수선 및 관리, 공실률,

미래 가치 증감분, 투자자 요구수익률 등을 반영해서 결정될 것이다.

10%나 그 이상이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는 지금이나 그때나

별로 밝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장기투자하는 것입니다.

좋은 물건은 어떻게 고를까요?

물건을 보는 안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사람이 몰리는 곳을 찾으면 대체로 큰 실수는 없습니다.

트럼프처럼

물건을 사기전에 그 지역에 직접 발품을 팔고,

택시를 이용한 그 지역 문화를 파악하고,

안목을 높여 촉을 키워가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