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다"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이 책은 미래를 꿈꾸는

구글의 전략을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와

5년에 걸친 실리콘밸리 취재를 담았습니다.

저자 토마스 슐츠는 대단한 운을 가졌군요.

특별히 구글을 취재할 수 있었던 특권을 얻었으니요.

그는 독일 〈슈피겔〉지 실리콘 밸리 특파원으로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는

구글의 내부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취재 내용을 책에 담았습니다.

구글의 야심찬 미래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바꿀까요?

디지털 세계에서 화폐와 가장 가까운 것은

바로 '정보'

일찍이 정보를 수집해서 처리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든 구글,

리더는 역시 미래예측가가 되어야겠습니다.

구글 창업자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의 공통점은

부모가 모두 과학자라는 것,

어릴적 몬테소리 창의교육을 받았다는 것,

래리페이지는 은둔형 리더로

그의 개인사생활과 가족관계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고,

구글의 비밀프로젝트를 보니,

륜 프로젝트,

아직도 지구상에는 40억인구가 인터넷 보급이 안되고 있음,

풍선을 공기중에 띄우고 100일 동안 머물게 하는 것,

이 풍선을 통해 인터넷을 공급

이 풍선 제작비는 비싸지 않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죠.

생명연장프로젝트

과거는 치료를 목적이었다면,

미래는 예방이 목적,

아파서 의사를 찾아가면 이미 때는 늦을 수 있다고...

나노분자를 만들어서 우리 인체 DNA과 연결시켜,

우리 건강상태를 모니터닝한다는 것인데요,

구글의 엔지니어링이며 미래학자인 커즈와일은 67세 나이지만

35세 처럼 왕성하게 활동한는데,

그는 하루 150개의 알약을 복용하고 있네요.

매일 비타민, 미네랄, 효소등...

로봇 프로젝트,

2029년에는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게 된다니...

인간과 로봇이 협력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겠군요.

자율전기자동차.

래리페이지의 어릴적 멘토는 테슬라였군요.

그는 테슬라 전기를 읽고 펑펑 울었다고 하네요.

기업경영 멘토는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였구요.

버크셔 해서웨이 기업경영을 많이 연구했군요.

사물인터넷과 드론, 양자컴퓨터등,

구글의 야심찬 미래가 어떤 세상을 보여줄까요?

그들의 꿈꾸는 세상이

모두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